2024 가을/겨울
르메르는 스튜디오와 오피스, 아틀리에가 자리한 르 마레 중심부 본사에서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보주 광장 11번지의 아치를 지나면, 모델들은 공간의 분위기를 감싸는 원형 포디움을 따라 이동하며 유연한 라인의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룩북
LOOK 1
LOOK 2
LOOK 3
LOOK 4
LOOK 5
LOOK 6
LOOK 7
LOOK 8
LOOK 9
LOOK 10
LOOK 11
LOOK 12
LOOK 13
LOOK 14
LOOK 15
LOOK 16
LOOK 17
LOOK 18
LOOK 19
LOOK 20
LOOK 21
LOOK 22
LOOK 23
LOOK 24
LOOK 25
LOOK 26
LOOK 27
LOOK 28
LOOK 29
LOOK 30
LOOK 31
LOOK 32
LOOK 33
LOOK 34
LOOK 35
LOOK 36
LOOK 37
LOOK 38
LOOK 39
LOOK 40
LOOK 41
LOOK 42
LOOK 43
LOOK 44
LOOK 45
LOOK 46
LOOK 47
LOOK 48
LOOK 49
LOOK 50
LOOK 51
LOOK 52
LOOK 53
LOOK 54
LOOK 55
LOOK 56
LOOK 57
LOOK 58
비하인드 더 신
르메르는 컬렉션이 디자인되고 제작된 생생한 창작 공간을 공개하며, 옷을 완벽한 비율의 집, 즉 안전한 안식처에 비유하는 철학을 보여줍니다. 이 컬렉션은 집이라는 안식처의 확장입니다.
르메르의 컬렉션은 각 착용자와 옷의 친밀한 관계와 옷을 입는 감각에 주목합니다. 무용복에서 영감을 받은 일부 아이템은 가볍고 감각적인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실크 니트 소재의 부드러운 세컨드 스킨, 공기처럼 가벼운 비스코스 크레이프 드레스, 하보타이 소재의 파자가 흙빛 톤의 데님과 조화를 이룹니다.
테일러링은 캐시미어 플란넬과 이끼 같은 색깔의 울을 사용해 한층 여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코팅된 면, 방수 블록테크, 새틴 나일론, 다운 재킷과 같은 기술적 디테일은 르메르의 원형적 의상에 새로운 깊이를 더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상의 편안함을 새로운 하이브리드 형태로 풀어낸 집 안팎에서 입을 수 있는 파자마, 셔츠 재킷, 여유로운 야크와 알파카 니트, 배스로브 코트는 레이어 간의 조화를 한층 더 강조하며 르메르 고유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CREDITS
CREDITS
룩북
Gregoire Avenel
VIDEO
BK STUDIO
MOOD IMAGES
Cecile Bortoletti